총기난사,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 조회수 : 2558 제보자 : 변 제니퍼 기자

또다시 발생한 묻지마 총기난사사건, 불특정 다수를 향한 총질에 전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들어온 여러 이모저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총격범은 28살의 전역한 해병대원 출신 이언 데이비드 롱이란 백인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해병으로 근무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대후 별다른 전과가 없지만 지난 4 정신적 문제로 소동을 일으켜 자택에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롱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PTSD 앓는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 총격범의 과거를 통해 이번 사건은 테러는 아닌듯 보여집니다.

다른 소식으로 범인은 이번 범행에 45구경 글록 21 권총을 사용했으며, 권총은 탄환을 10-11 장전할수 있지만, 이번 사건에 3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아 총격범이 불법적으로 총탄을 넣을수 있는 확장총탄을 사용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사건이 벌어졌던 술집에는 비번 경관들도 6명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 경관들은 용의자의 무차별 총격에 맞대응을 하지 않아 목숨을 건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관만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순직 경관은 29년간 벤투파 카운티 경찰국에 근무해 왔으며 내년 퇴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총격범에 대응해 총을 발사했으며, 용의자가 총에 여러발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이 아닌 총격 자살한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져지 않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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