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회담 돌연연기, '미국에 뿔난 북한' 조회수 : 1274 제보자 : 김 세임 기자

중간선거 직후 갑자기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습니다. 북한측의 연기 통보가 날아들기 몇시간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북관련해 서두를것이 없다고 7차례나 언급한점등.. 과연 양국 정상의 속내는 무엇일지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CNN방송은 북한이 뿔이났기 때문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소식 정리해 드립니다.

미국무부가 북미 고위급 회담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간상 알래스카주에서 중간선거 투표가 끝난시간 11 7 자정, 마치 선거가 끝나기를 기다린듯한 모양새인데요..회담 취소는 미리 인지하고 있었지만, 발표시점은 일부러 늦춘것이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일단 북한이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이라면 트럼프 정부가 중간선거 도중에 회담 연기를 발표하는것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측 입장입니다.

그러면 북한을 보면, CNN방송은 북한이 미국에 단단히 화가 나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북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 상반되는 주장입니다. 어제도 중간선거가 끝나고 난뒤 가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관계는 매우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며 7차례나 언급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NN방송은 미국내 외교, 군사 관계자들의 말은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북미간 협상이 순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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