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함께 잠을 자는 여성은 보다 나은 숙면을 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건강과 위생상의 주의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반려견과 함께 한 침대안에서 잠을 청한다면 보다 나은 안도감과 편안함등으로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조사결과가 국제 사회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다만 고양이와 함께 숙면을 취할때는 그렇지 못하다는 조사결과도 함께 나왔씁니다.

한편, 미국 반려동물용품협회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미국내 애완견 가운데 거의 절반ㄴ에 해당하는 개들이 보호자와 함께 침대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반려견의 크기와 기타요소가 고려됐습니다. 싱글인 보호자나 혼사사는 이들이 주로 소형의 애완견과 한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는데요..하지만 개는 인간처럼 스스로 청결을 유지할수 없어, 매일 매일 꼼꼼히 샤워시키고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개 털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 또 애완견의 예방접종과 진드기 및 벼룩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도 뒤따릅니다. 또 만일 암 환자나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처럼 건강이 좋지 못할 경우에는 애완견과의 동침은 피해야 한다는 주의가 당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