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가 911버튼 추가에 이어 기능을 높여 우버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차량공유서비스 우버가 엘에이 지역에서 엘에이 경찰국과 공조해 911버튼의 기능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지난 4월 우버가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앱을 통해 911로 바로 연결할수 있는 비상 버튼을 추가한데 이어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더 시킨 것입니다.

만일 우버 기사에 의한 성폭행등 불미 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시, 휴대폰앱을 통해 버튼만 누르면 911로 바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엘에이 응급 시스템을 통해 우버 차량의 모델과 번호판 그리고 현재 위치등이 전달됩니다.

우버 앱에 911 버튼 도입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잘못된 행동을 시도하려는 것을 막을수 있게 됐다면, 이번 추가 기능을 통해 응급 대응팀이 신속히 해당 차량을 찾아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