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집권 2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 이번
중간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는 8년만에 민주당의
하원 탈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의 중간선거, 상원 100석중 35석과 하원 435석 전체 그리고, 주지사 50명중 36명이 선출됩니다. 현재 연방상원은 공화당 51석 민주당 49석으로 2석차이로, 그리고 연방하원은 공화당 235석에 민주당 193석, 공석 7석등 역시 공화당이 모두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결과는 다를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언론과 선거 예측기관들의 예상은 상원은 그대로 공화당이 유지하고, 연방하원은 민주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하원 승리 폭이 크지 않을수 있음을 시사하는 조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과 반 트럼프
대통령으로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는 평입니다. 특히 불법 이민문제가 막판 최대 이슈로 떠오르게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게 된 이번 선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성적표를 받게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더욱이, 이번 선거결과는 미국 국내 정치는 물론 한반도 문제등
대외정책에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을수 있어 더 큰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