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LA에 들어서게될 고속 지하터널 영상을 일런 머스크 회장이 공개해 이목이 몰리고 있습니다.

터널 굴착회사 보링 컴퍼니가 엘에이에 건설중인 지하 초고속 터널이 이제 12월 10일 개통됩니다. 이를 추진하고 있는 일런 머스크 회장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엘에이 호쏜지역을 통과하면서 이 지역 극심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런머스크의 영상공개에 5179명이 리트윗을 했고, 7만 4천여명이 좋아요를 누를 정도로 세간의 관심이 높은데요. 고속 지하터널은 호쏜부터 엘에이 국제공항까지 약 2마일 구간으로 개통됩니다. 2마일이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LA와 그주ㅁ변의 땅 밑에 루프라는 지하터널을 만들고 8명에서 최대 16명이 탈수 있는 스케이트 날 형태의 차량이 운행됩니다.

루프는 일종의 대형 스케이트장으로 이 터널에서는 최고 시속 155마일의 속도로 차량이 운행합니다. 생방송도중 마리화나를 피우는등 비 정상적인 행동으로 전기자동차 텔사 이사회 회장직에서도 강제로 내려와야 했던 일런 머스크 CEO 하지만, 그의 기이한 행각과는 별도로 미래형 도시변화에 주역임에는 분명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