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칸서 도로변 폭발로 미군 3명 사망 조회수 : 2615 제보자 : 변 제니퍼 기자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중에 있던 미군 3명이 도로변 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부상자도 3명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아프가니스탄 동부 도시 가즈니 주도인근 도로변에서 폭발장치가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미군 3명이 사망했으며 계약직 군속 1명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지목되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선 탈레반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 18일에도 총선을 이틀 앞두고 탈레반의 총격에 경찰 고위 간부 3명이 숨지고 미군 2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폭발사건이 있었던 가즈니 주도는 지난 10, 10년만에 치풔진 아프간 총선에서 34주 중 유일하게 총선이 연기된 주도입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3년동안 이어왔던 아프간전 전투 임무가  지난 2014년말로 종료되면서 미군들 대부분이 철수를 했던 가운데 미군 만명을 포함해 13000명의 다국적군이 현재 잔류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간접 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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