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구금센터에서 트랜스젠더 사망 조회수 : 2539 제보자 : 김 세임 기자

ICE 구금시설에서 트렌스젠더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가족들은 그녀가 구금중에 신체적으로 학대를 당하고 의료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록사나에르난데스로드리게스는트렌스젠더여성으로온두라스를떠나미국으로망명해지난513일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근처샌이시드로출입국관리소로입국했습니다.

이후그녀는516일미국뉴멕시코주시볼라카운티교정센터에서비공개ICE구금센터로이송돼트랜스젠더수용소에수용됐습니다.

9일후그녀는앨버커키에있는러브레이스메디컬센터에서사망했고ICE는사인이심장마비라고발표했습니다.

하지만로드리게스의가족들은그녀가심장마비이외에HIV바이러스감염에따른탈수합병증으로사망했을가능성이높다고주장하고있습니다.또한그녀의몸에서손목이묶인흔적이발견됐으며복부와등에멍이들어있어구타당한것으로보인다고전했습니다.

많은의문점을낳은이사건에대해많은대중들이이사건에대한철저한조사를요구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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