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이렇게 큰 소'가 있다.. 조회수 : 2663 제보자 : 신 이수 기자

한국 유명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데요.. 호주 서부에 살고있는 거대한 얼룩소가 그 주인공입니다. 직접 보시죠

수많은 소떼중 단연 눈에 띄이는 한마리의 소, 니커스라는 이름의 얼룩소, 보기만해도 얼마나 거대한지 알수 있는데요..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서 가장 덩치가 큰 소라고 합니다. 서있을때 6피트 4인치, 다시말해76인치의 키에 몸무게가 무려 1.4, 주변 소들은 마치 애기소들이 아닌가 착각이 될 정도입니다.

일단 왜 이처럼 클까라는 점에서 목장주는 숫소의 경우 통상 2-3살쯤 도축장으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니커스는 그 고비를 넘겨 7살까지 멀쩡히 살아있다보니 몸을 더욱 키우지 않았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몇달전에도 도살될 운명이었지만, 소가 너무커서 도축할수 없다고 도축장쪽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기계에 매달기 너무 무겁고 너무 커서 피를 뽑아내는것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가장 거대한 소, 기네스북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탈리아 로마의 소 전시회에 출품됐던 숫소 벨리노로 6피트 7인치라고 하는데요. 조만간 니커스라는 이 얼룩소 이 기네스기록을 경신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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