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해 총기사망자 40년만에 최고 달해 조회수 : 2724 제보자 : 장 권 기자

지난해 거의 4만명 가까운 이들이 미국에서 총기로 사망했습니다.이는 40년만의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미국이 현재 총기위험에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DC 질병통제 예방센터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 3 9773명이 총으로 살해됐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10만명당 12명이 총기사망한 것으로 지난 1996년이후 40년만에 최고 수입니다.

쉽게 비교해도 미국내 10만명당 12명의 총기사망율은 최근 자료인 일본 0.2, 영국 0.3, 캐나다 2.1명과 비교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총기 사망자중 60%가 스스로 목숨을 끓는 총기자살입니다.

지난해 23,854, 거의 2 4천명이 총으로 자살했습니다. 이는 지난 18년이래 최고 숫자입니다. 1999 16,599명에 비해 7천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총기 소유 비율이 높은 주일수록 총기자살 인구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총기로 살해된 미국인들의 수는 자살자 수보다 적은 14,5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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