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 전국 경찰 사망율 전년보다 12%증가 조회수 : 2775 제보자 : 신 이수 기자

한해 전국 경찰 사망율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찰들이 교통사고나 총격에 의한 사망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 집행관 기념펀드의 보고에 따르면, 어제까지 한해동안 전국에서 연방과 경찰관 14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사망한 129명보다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격 사망 경찰은 52명으로 지난해 대비 13% 늘어났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진 경찰이 50명에 가까웠습니다.

이밖에 42명의 경관이 다른 이유로 사망했는데요. 일부는 심장병, 익사, 암등으로 사망했습니다. 8명의 경찰들은 조사과정에서 사망했으며 6명은 가정폭력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망했습니다. 동료 경찰의 총에 사망한 경찰도 2명입니다.


한편, 지역으로 보면, 뉴욕이 한해 12명의 경관이 사망해 가장 높게 나왔으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플로리다지역에서 각각 11명의 경관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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