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정 상당수가 소지한 '권총', 아이들 사망 늘어 조회수 : 4943 제보자 : USKN

미국은 전세계에서 인구 수 대비 가장 높은 총기 보유율을 가진 나라인데요.셀프 디펜스를 위해 소지한 권총이,아이들의 사망률을 증가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128일 월요일 소아과 저널에 실렸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40년 전 보다미국인들은 더 적은 수의 총을 소유할 가능성이 있지만, 총기나 산탄총을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권총을 소지한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5세 미만의 아동 사망률 증가 하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아과 저널에 발표된 연구 논문따르면 1976년부터 2016년까지 총기를 소지한 가족의 수와 총기를 소지한 가족의 수를 추정하였고,41년 동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비율이 백인 가정의 경우 50%에서 45%,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의 경우 38%에서 6%로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백인 가정에서, 권총은 197649%에서 2016 72%로 늘어났습니다.

이 증가세는 지난 10년 동안 총기로 인한 아동 사망률이 두 배로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이 연구는 부분적으로 설명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아동 총기 사망률이 최고조에 달했고 200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 연구는 밝히고 있습니다.

저널에서는 권총이 종종 개인 보호를 위해 구입되기 때문에 적재, 잠금 해제 및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보관될 가능성이 더 높아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워 졌다는 결론입니다.

또 다른 2018 Urban Health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거의 5백만 명의 어린이들의 가정은 적어도 하나의 화기를 가지고 있고 잠금 해제된 가정에 살고 전해 졌습니다.
한편 아무리 아이들에게 단지 만지지 말라고 말을하여도, 아이들은 어쨌든 만지게 되며 그리고 그들은 총기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더 자주 사망 한다고 의료계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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