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 GDP 3.5%성장, 경제성장지표 조회수 : 2519 제보자 : USKN

미국내 지난 3분기 경제성장율이 연율 3.5%를 기록하며 지난 2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와같은 경제성장 지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진영에서는 호재로 보여집니다.

미 상무부가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을 3.5%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나 2분기 4.2%에 비해 다소 둔화됐지만, 블룸버그 전망치 3.3%를 웃돌았습니다. 국내 언론들도 미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효과로 개인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중국과의 무역전쟁 우려로 부진한 기업투자와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앞으로 무역전쟁과 고율 관세부과가 경제 성장세를 완화시킬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국내 경기지표가 성장세로 나타나면서 이제 오는 11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측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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