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오늘 1035마력을 지닌 3인승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약 2백25만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맥라렌이 오늘 공개한 신형 차량, 스피드 테일은 맥라렌 F1이나 세나처럼 상하가 분리된 사이드 윈도우,에 F1과 동일한 1+2 시트3인승입니다. 앞바퀴는스포크 타입 디자인 휠에 마치 퍁처럼 생긴켑을 덧대 더욱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측면은 차체가 굉장히 낮고, 늘씬하고 길어 보입니다. 특히 실내에서의 변화가 가장 도드라집니다. 운전석이 센터 정중앙에 위치하고 나머지 2개의 시트가 운적석 바로 어깨 뒤로 마련됐습니다.

이제 맥라렌은 오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조립 생산할 예정인 가운데 모든 차량은 각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돼 제작됩니다. 이를 위해 스피드테일은 단 106대만 한정 생산하게되며 이미 모두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