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우렁이농법, 지렁이농법, 오리농법 등은 들어 보셨을것 같습니다.혹시
말벌을 이용한 농법이 이곳 캘리포니아에서 감귤 농장에서 연구되고 있어 친환경에 한걸음더 다가 갔습니다.
캘리포니아 폴리 포모나에서는 말벌들을 이용해 감귤류의 병충해 황롱빙 옮기는 주된원인인 실리드를 퇴치 하기
위해 연구중입니다.
실리드는 진디와 같은 벌레로 시트러스 그리닝 과 황롱빙 HLB을 옮기는 병충입니다.2년전 연구원들은 칼폴리오나 캠퍼스에 있는 최첨단 온실에서 타마리샤 라타라고
알려진 말벌들을 번식 시키기 시작했습니다.이 말벌들은 오로지 해충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이 벌들이 해충에 알에 낳으면 이 아들이 부화해서 해충들을 잡아 먹게 됩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천 이백만마리의 말벌들을 방생했습니다.그결과 실리드라는 진디를 80~90% 급격히 감소 시키게 되었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감귤류의 산업은 10억달러의 규모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와 작업이
활발히 진행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