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엘에이 동쪽 다이아몬드바 지역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3시경 다이아몬드 바 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한명이 집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채 발견된 피해자는 69살의 남성으로만 알려졌을뿐 신원은 공개안됐습니다.

사망은 여러차례 칼에 찔려 과다출혈등으로 숨진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위해 사체는 부검소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범행에 쓰였던 칼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주변 이웃을 탐문하며 수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한인 마트와 은행과 음식점등 한인 상가가 밀집한 몰에서 불과 한 블럭 떨어진 곳에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