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최악 산불 보험금 114억달러달해 조회수 : 1176 제보자 : USKN

지난해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던 가우데, 산불 피해 보험금 청구 규모가 100억달러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개인과 기업등 보험 가입자들이 지난해 말 발생한 산불 피해를 근거로 지금까지 모두 114억달러 규모의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이 가운데 80억달러는 86명의 목숨과 15,000여채의 주택을 앗아간 북가주 뷰트 카운티 파라다이스 타운에서 제기됐습니다.

30억달러규모의 보험 피해 청구는 남가주 지역 산불피해자들이 청구했습니다.

114억달러의 보험 청구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사상 최대 보험 청구규모는 2017년 북가주 와인 재배지역과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산불 피해 보험금 청구규모로 118억달러에 달했는데요.

지난해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로 인한 보험 청구 규모가 2017년청구 액수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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