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조 바이든까지 폭발물 소포배달 조회수 : 996 제보자 : USKN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 전국이 폭발물 소포배달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이번엔 헐리웃 배우 로버트 드니로에 이어 조 바이든 전 부퉁령에게도 폭발물이 든 소포가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오늘 새벽 6 30분경, 아침 동트기 전 폭발물 소포를 탑재한 차량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 폭발물 소포는 헐리웃 배우 로버트 드니로 소유 음식점과 그의 영화 제작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뉴욕 맨하는 소재 건믈로 배달됐던 것입니다. 경찰은 해당 소포를 폭발물 처리반 차량에 싣고 외곽으로 옮겼고 이는 오늘 아침 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로버트 드니로에 앞서, 델라웨어에 거주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도 폭발물 소포가 배달될 뻔했습니다. 다행히 델라웨어 우체국이 수상한 소포를 발견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수 있었습니다. 한편, 로버트 드니로는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 지난 2016년 대선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를 멍청이, 국가적 재앙 이라고 부르며 날선 비난을 쏟아낸던 인물입니다. 문제는 이번 미 전국을 흔든 폭발물 소포 타겟이 모두 반 트럼프계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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