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인근에서대형총기난사사건이 또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문제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2018년올해에만수차례나최악의총기사건이발생하고있어총기규제에대한여론이다시뜨겁게확산되고있습니다.
어제 저녁 따우전드 옥스지역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12명의 무고한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다수의 인명피해를 낳는 대형 참사가 올해 특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은 지난달27일 미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1명이 숨진 이후 불과 열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올해만 보더라도 지난 2월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는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월에는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사망했고 9월에는 베이커스필드에서 총격으로 총격범을 포함한 6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공공장소에서 총기난사를 벌이는 사건이 1962년이후 한해 2017년과 2018년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최악인 것으로 NBC방송은 조사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최악의 총기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총기규제에 대한 여론 또한 끊임없이 들끓고 있어 앞으로 총기규제 관련 법안에 대한 정부의 태도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