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김 연방하원 당선, 한인후보들 희비 엇갈려 조회수 : 2578 제보자 : USKN

미주 한인 역사에서 여성으로 처음, 연방하원의원에 영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이밖에 십수명이상이 출사표를 던졌던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39지구 연방하원의원에 공화당의 영김 후보가 민주당의 시스네로스후보를 꺽고 당선을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김창준 의원에 이어 26년만에 한인의 연방하원 입성이자, 한인 여성으로서는 미주 한인 역사 처음으로 연방하원 의원의 탄생입니다.


이밖에 십수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캘리포니아주 68지구 하원의원 재선 도전에 나섰던 최석호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3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2 앤디김후보는 49.9% 상대 후보 49.8% 0.9% 포인트 격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한편 펜실베니아 연방하원의원 5선거구에 도전한 공화당 펄김 후보는 민주당 후보에게 패하는등 한인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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