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겨냥 '11명 숨진 피츠버그 총격사건' 조회수 : 1005 제보자 : USKN

지난 주말, 팬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예배당에서 유대인들을 살해하기 위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체포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40 백인 남성이 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한다며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건 당시 예배당 안에는 방금 태어난 아이들의 명명식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46살의 로버트 바우어스로 출동한 경찰들과 교전끝에 체포됐지만, 이로 인해 유대인 11명이 숨지고 4명의 경찰까지 포함해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범인 바우어스는 자신의 이름으로 21정의 총기를 등록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은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범인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체포된 범인에게는 현재 29개의 혐의가 적용돼 실지로 사형까지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피츠버그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지 유대인 공동체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를 비난하기 전까지, 소수민족과 이민자나 난민들을 표적으로 삼는것을 중단할때까지는 피츠버그 방문이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메르켈 총리나 프란치스코 교황등 세계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증오범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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