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OC 카운티 선거구가 변하고 있다. 프리웨이옆 대형교회들과 디즈니랜드등의 영향으로 오렌지 카운티는 지난 몇십년동안 미국내 중류층을 대표하는 곳이었다. 주로 보수적인 백인중산층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과거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후보같은 인물을 지지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 오렌지 카운티를 보면 한인상권과 멕시칸 상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제 오렌지 카운티에 가보면 한인마트, 베트남 국수집과 길거리 타코등을 손쉽게 접할수 있다. 로 플러튼길Orangethorpe Ave. 길만 따라가 보아도 한인 바비큐 가계들과 멕시칸 베이커리집등이 나열해 위치하는등 오렌지 카운티 지역구의 인구변화를 느낄수 있다. 민주당은 이런 변화를 기회라고 생각한다. 1980년대만 하도라도 80%가 백인이었던 오렌지 카운티, 이제 히스패닉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의 유입 증가로 이들이, 320만 오렌지 카운티를 대표하는 주민들이 됐다. 이에 따라,지난 2016년 대선때에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OC 에서 승리를 거머쥔바 있다. 또 아직은 공화당 에드로이스 연방하원이 이곳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 제 39지역구를 맡고 있지만, 퇴임을 하게 되면서, 이 자리를 놓고 현재 한인여성 영김 공화당측 후보와 민주당측 히스패닉계 질 시스네로스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전통적 백인이 아닌 아시안계 아니면 히스패닉계 의원이 OC에서 탄생합니다. 한인 영김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괌에서 성장한뒤 대학 진학을 위해 이곳 캘리포니아 주로 와 이곳에서 정착하게 됐다.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다 정치에 들어섰고, 현 에드로이스의원과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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