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전국적으로 전자담배 흡연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또,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흡연율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식품의약국 FDA가 보다 강화단 전자담배규제안을 마련해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위원 스콧고트립은 여러가지 맛의 전자담배를 편의점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온라인 구매시에도 반드시 나이를 증명하도록해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구매를 어떻게든 줄여볼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자담배 뿐만 아니라, 일반 담배에 들어있는 멘솔담배 또한 규제가 가해집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대신 일반담배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입니다.

많은 전자담배판매업자들은 성인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통해 진짜담배를 그만둘수있다는의견을 내놓는등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만해도 6백90만명의 미국인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중 청소년들 약 2백만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인해FDA 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는  교육캠페인도 함께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