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도심지 과속운전 적발건수 늘어난다 조회수 : 2505 제보자 : 변 제니퍼 기자

LA도심지에서 앞으로 과속운전 적발건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엘에이 시의회가 도심지내 도로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안을 마련한데 따른 것입니다.

LA 시의회가 100마일이 넘는 도로의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도심속을 다닐때 속도제한이 이제 평균 시속 5마일씩 상향 조정된 가운데, 이에 해당하는 LA 2/3 대부분 밸리 지역에 위치한 도로들입니다.

하지만,    엘에이 한인타운 서쪽 빈센트 블러바드와 리시다 블러바드 그리고 빅토리 블러바드와 챈들러 블러바드 등도 포함됐습니다. 속도제한이 올랐지만 운전자들이 이보다 속력을 낸다면 바로 과속티켓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 이번 속도제한 상향조정의 배경입니다.

과속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엘에이 시내 짧은 골목 구간은 모르겠지만, 100마일의 구간에서 속도를 조금이라도 높인다면 바로 과속티켓을 부과받을수 있게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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