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 와의 관련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초등학교 이름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꾸려는 이름이 그대로 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OC카운티 인근 브레아 올린다 교육구는 한 초등학교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KKK 와 관련이 있는 이름의 부분은 그냥 두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많은 참가자들은 교육구 회의에 들어서 수시간동안 윌리엄 페닝 초등학교가 이름을 바꿔야 할지 토론했습니다.
학교는 193, 40년대 교장이였던 윌리엄 페닝의 이름을 땄습니다.
최근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페닝이 KKK 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학교의 이름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브레아 역사학자들은 페닝이 이런 관련이 없다고 했습니다.
교육구는 결국 페닝 과학 기술 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페닝의 손자는 가족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온가운에 이번 결과를 반겼습니다.
반면 이름을 반대 하던 사람들은 윌리엄 페닝의 이름 일부분이 아직도 들어간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