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안된 아마존 소포 수십개 버려져 조회수 : 1094 제보자 : 김 세임 기자

연말연시 준비하는 선물등 상당수가 아마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가주 지역에서 배달되지 않은 아마존의 소포 수십여개가 버려진채 발견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ABC7보도에 따르면, 남가주 롤링 힐르 에스테이츠의 한 쓰레기 수거함 옆에 34개의 아마존 소포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소포의 도착지는 모두 LS로 배달되지 않은채 엘에이서 2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버려진 것입니다. 트래킹번호를 아마존에 확인한 결과 아마존이 개인 배달업체에 맡긴 소포들이었습니다.

아직 버려진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배달원이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버린것이 아닐까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누군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문한 소포들이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마 상당히 속상하지 않을까요.. 얼마전에도 USPS 직원들이 우편물을 버리는 행위가 포착되기도 했었는데요.. 단 하나의 소포라도 버려지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사람들은 목소릴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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