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후각을 이용, 말라리아 초기검사가능 조회수 : 972 제보자 : 변 제니퍼 기자

급성열성 전염병 말라리아.이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피검사를 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개가 말라리아를 진단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될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후각을 이용해옷에붙은 '말라리아기생충'찾아낼수있습니다.월요일발표된조사에따르면개가훈련을받으면양말만맡아도말라리아를감지할수있습니다.개들은코에수천만개의감지기가있어사람보다더정밀한후각을가지고있습니다.말라리아를앓고있는사람들에게는특이한향이나는데,개는후각이좋아서이냄새를옷에서도감지할수있습니다.

연구실험조사를한더램대학생물과학팀은세네갈서쪽의국가감비아에서5살과13살사이아이들600명의양말을모았습니다.이아이들중말라리아가걸린아이들도있고안걸린아이들도있었습니다.개들은이양말을통해4개월동안훈련받은후감염된아이들의70% 와비감염된아이들의90%를감지해냈습니다.

이렇게말라리아감염을초기진단할수있으면일찍치료도하고병이심각해지는것을막을수있습니다.이렇게개를이용한감지방법은남아프리카나스리랑카처럼말라리아로고생을했던국가에서병을가지고있는한두명을찾는것에가장유용하게쓰일수있어앞으로의실효성에대한기대됩니다.

한편전세계적으로말라리아로매년2억명이감염되고, 200만명이사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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