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확인할수 있는 2018 엘에이 오토쇼가 이번주 개막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토쇼에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홍보에 나서게 됩니다.

1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엘에이 오토쇼는 이미 북미 지역 자동차시장 트렌드를 엿볼수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모터쇼로 완성차 업체들마다 소비자 이목을 끌기위한 내년 주력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미 이번 엘에이 오토쇼에서는 전 세계 40여개 업체 총 1000여대의 차종이 출품될 예정이며 이중 신차만 60여대입니다. 올해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차량들이 트렌드여서 이와 관련된 차량들이 주로 출품됐습니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펠리세이드 신차가 주목을 받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펠리세이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이번 엘에이오토쇼에서 펠리세이드를 소개하는 역할을 맞게 됩니다. 이번 세게 최대의 자동차 쇼인 2018오토쇼는 내일 언론에게 공개된뒤, 오는 금요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다음달 9일까지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