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수백만 사진들 유출돼, 공개 사과 조회수 : 1165 제보자 : 저스틴 정 기자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번엔 수백만 사용자들의 비공개 게시물이 버그로 인해 공개됐습니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에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되는 보안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측은 버그로 인해 3 개발자들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게시물에 접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번 버그로 영향을 받을수 있는 사용자는 680만명에 달합니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로그인한뒤, 3 애플리케이션에 사진 접근을 허용한 경우 페이스북 이용자의 공유하지도 않은 사닌들이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측에선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전했지만, 이러한 사과 성명에도 불구하고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 비공개 게시물 유출이 올해 9 13일에서 25일까지 12일동안 노출된 것으로 뒤늦게 이사실을 발표한것란데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측은 버그로 인한 영향을 밝히고 이해하기 위해 조사해왔다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과 접촉했고, 버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궁색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측에선 다음주초 앱버그로 인한 피해를 입었는지를 확인할수 있는 툴을 개발업자들에게 내놓을 것이며 이들 앱개발업자들이 노출된 사진들을 삭제하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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