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러, 오바마 주택에도 수상한 소포 배달 조회수 : 2461 제보자 : 변 제니퍼

투자 귀재로 알려진 조지 소로스에 이어, 이번엔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주택으로도 폭발물 의심장치의 소포가 배달됐습니다.심지어 CNN지국이 있는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도 유사 소포가 배달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오바마 전 대통령 앞으로 배달된 폭발장치는 민주당 거액기부 후원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의 집으로 보내진 것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우편물에 들어있던 폭발장치는 파이프 폭탄으로 추정되며 오바마 전 대통령에겐 워싱턴 DC 자택으로, 클린턴 전 장관에겐 뉴욕주 채퍼콰 소재 자택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 폭발물 소포는 일상적인 우편물 선별과정에서 발견돼 비밀경호국이 회수 처리되면서,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밖에도 뉴욕 맨하튼 CNN방송의 지국이 위치한 타임워너빌딩 지하 CNN 우편물 보관소에서도 폭발물로 보이는 소포가 발견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연방수사국등이 총 동원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지 소로스도 또 힐러리 클린턴이나 버락 오바마 전대통령까지 민주당인사들에게만 이러한 폭발물이 든 소포가 배달됐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편, 백악관도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을 향한 의도적인 공격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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