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사슴 밀렵꾼에 '감옥서 디즈니 밤비봐라' 명령 조회수 : 996 제보자 : 신 이수 기자

사슴 수백여마리를 밀렵한 남성에게 법원이 수감기간 감옥안에서 디즈니의 만화영화 밤비를 보라는 명령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주리주 로렌스 카운티 지방법원의 로버트 조지 판사는 지난 13 29살의 남성 데이비드 베리 주니어에게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사냥한 혐의와 보호관찰 기간 총기를 사용한 혐으로 각각 징역 1년과 120일의 구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수감기간 매달 회소 한번이상은 디즈니의 만화영화 밤비를 시청하라고 판사가 명령한 것입니다. 한편 체포된 데이비드 베리 주니어는 아버지와 형제2 이웃 1명등과 함께 지난해 8월에 체포됐는데요.. 데이비드 베리 주니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33 수감되ㄴ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들 베리 일가가 미주리주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사슴을 불법으로 사냥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는 파악이 않됐지만 족히 수백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국에 따르면 베리 일가가 오락을 목적으로 사슴들의 뿔과 목등을 자르는등 살생 자체의 스릴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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